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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을 이해하는 중국유학사
    저자 :  김동휘
    정가 :  25,000 원
    판매가 22,500
    주문수량  :    개
   

상세설명
■도서 소개
중국 유학의 최신 연구까지, 유학사 연구의 모든 것!
중국 유학의 발생, 발전, 변화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유학 전문서이다. 이 책에서는 춘추전국시기 유학의 형성과 발전, 양한시기 유학의 경학화(經學化), 위진시기 유학의 현학화, 송원청시기 유학의 이학화(理學化), 유학의 점차적 쇠퇴를 시대별로 상세히 서술했다. 유학의 진화 과정과 문화사를 배경으로 했으며, 특히 학술사를 두드러지게 하고 사학(史學)의 주체와 객체를 통일시키는 방법론을 원칙으로 하여 국내외의 유학 연구 최신 성과를 개괄한 학술사 저작물이다.

■책 속으로
●한비의 학설은 순자 학설에서 왔다. 춘추전국 시대 법가의 집대성자인 한비는 많은 사상이 스승과 일치했다. 순자는 ‘하늘의 운행법칙을 장악하고 이용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한비는 ‘만물의 능력을 이용하여 더 큰 이익을 보아야 한다.’고 했다.
순자는 미신과 귀신을 부정하고 굿을 하고 길흉을 점치는 것을 반대했으며, 한비는 길일을 택하고 거북점을 쳐서 길흉을 알며 제사를 지내기 좋아하면 망한다고 했다. 순자는 인식론에서 분별과 검증을 강조했는데 한비도 비교검증의 인식방법을 제기했다. -172쪽
●한고조 11년(기원전 196년) 유방은 인재를 끌어들여 통치를 공고히 하기 위해 조서를 내렸다. “짐은 오늘 하늘이 준 복을 받고 있으니 현사대부(賢士大夫)는 반드시 재능을 다할 기회가 있게 되리라. 그들도 반드시 나라와 자기 집을 연결하고 강산을 통일하고 그것을 영원히 전해 가며 세세 대대로 종묘에 제사를 지내려 할 것이다……현사대부들 가운데서 나를 따르는 자가 있으면 짐은 그를 높은 지위에서 이름 날리게 할 것이다. 이것을 천하에 알려 사람들이 짐의 마음을 명지(明知)하게 하라.”-《한서》〈고조기(高祖記)〉
이것은 그리 구체적이 못 되는 방법으로 현능한 인재를 찾는 방법이었다. 후에 문제(文帝)는 비교적 구체적인 선거 방법을 내놓았다. -194쪽
●‘인간의 본심을 밝히는 것’은 육구연 인식론의 핵심 사상이다. 육구연과 주희는 모두 다 이(理)를 밝히고 따질 것을 주장했지만 문제는 어떻게 밝히는가에 있었다. 육구연은 이렇게 인정했다. 마음[心]이 곧 이(理)인 이상 마음과 이는 둘로 나뉘지 말아야 하며, 본심을 밝히는 것이 곧 이(理)를 밝히는 것이다. -392쪽
●명청(明淸) 시기, 즉 16세기 말부터 18세기 초에 이르는 백여 년은 중국 역사상에서 계급 모순·민족 모순이 가장 첨예했던 시대이다. 이때 봉건제도는 완전히 붕괴되지 않았으나 이미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는 처지에 이르렀다. 대투쟁·대혼란의 사회 조건과 수시로 변하는 정치 풍운은 사상 문화 영역의 투쟁의 발전을 힘있게 밀고 나아갔으며, 중국 봉건 사회는 자아비판의 단계로 들어섰다. 유학을 주체로 하는 전통 사상 문화가 변화하는 과정에서 반유(反儒) 문화 단층이 나타났고, 송명 이학에 대한 총 결성 비판은 독점 지위를 차지하던 송명 이학으로 하여금 점차 해체되고 쇠약해지는 추세를 드러내게 했다. -482쪽
●유가의 삼강 오상과 명교를 본체로 삼고 서방의 부강해지는 술법을 보조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것이 바로 그들이 유학 삼강 오상의 통치적 지위를 수호하는 “중국의 것이 근본적인 것이고 서방의 것이 지엽적인 것이며, 중국의 학문은 체(體)이고 서방의 학문은 용(用)이다.”는 강령이다. -59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