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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설명 |
우리 글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작가 정신!
《사씨남정기》는 숙종대왕이 인현왕후를 폐출하고 장희빈을 왕비로 맞아들인 데 대해 임금의 성심을 회복시키고자 하는 의도에서 지었다. 김만중은 한국 문학이 마땅히 한글로 쓰여져야 한다고 주장하여, 한문 소설을 배격하고 이 작품을 창작하였다. 그는 소설을 천시하던 당시에 참된 소설의 가치를 인식하고 이 소설을 썼다. 그의 이러한 우리글에 대한 애정은 《서포만필》에도 여실히 나타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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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보기 |
사씨남정기·11
작품 해설·129
서포만필·133
작품 해설·153
작가 연보·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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