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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설명 |
당대 산문 문체로 구사된 최초이며 최고의 소설! 「데카메론」은 14세기 흑사병이 피렌체 전역을 휩쓸었던 대참사를 배경으로, 일곱 명의 귀부인과 세 젊은이가 10일 동안 100가지의 이야기를 전개한 것으로 가톨릭의 부패상, 권력의 유착, 사회 각계 각층의 당시 시대상을 적나라하게 풍자·시사하고 있다. 보카치오의 이 작품은 그가 죽고 100년 후에야 겨우 세상에 알려져 빛을 보게 되었으며, 이탈리아의 문학자 상티스는 단테의 「신곡」에 비견하여, 데카메론의 「인곡」이라 일컫었다.
저자 | 조반니 보카치오
1313년 이탈리아 피렌체 근교의 도시 체르탈도에서 부유한 상인이었던 보카치오 디 켈리노의 서자로 태어나 파리에서 어머니와 유년시절을 보내고, 그녀가 죽자 피렌체의 아버지가 그를 나폴리로 보내 금융업과 상업술을 6년간 익히게 한다. 나폴리는 문화의 중심지로서 활기가 넘쳤으며, 상업에는 흥미가 없었던 그는 문학으로 전환하였다. 어릴 때부터 재능을 보이던 시를 독학으로 공부하고 직업상 왕후, 귀족들과 교류한다. 1333년 무렵 왕의 사생아 마리아에게 첫눈에 반하고 일생 그녀를 잊지 못하여 피암메타라는 이름으로 많은 작품 속에 남겨져 있다. 그 후 집안의 파산과 연애의 실패 등 고통의 시간이 있었으나, 곧 자치 도시의 정치, 종교의 특사로 외교관 생활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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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보기 |
목차
다섯째 날
여섯째 날
일곱째 날
여덟째 날
아홉째 날
열째 날
보카치오의 생애와 작품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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